어쩜 이러냐 진짜..ㅠㅠ

아이유 신곡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좋은데...

지으니랑 2살차이라는 행운으로 인해

지으니가 자전적인 가사를 쓸 때 정말 너무너무 공감해서 너무 좋다..

동갑이었으면 더 좋았을 수도 있지만 ㅋㅋㅋ

뭔가 내 삶의 속도가 지은이보다 느려서 딱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지은이의 노래는 정말 너무나 신기하게도 당시의 내 감정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ㅠㅠ

마침 요새 무기력하고 갑갑함에 시들어 있었는데

어쩜 딱 나를 위한 처방전처럼 ㅠㅠ 지은이가 이런 노래를 써줘서ㅠㅠ

진짜 들으면서 눈물이 났다... 너무 좋고 여러 감정이 휘몰아쳐서..

지은이 노래에 정말 얼마나 위로를 받는지 모르겠따... 그 긴 세월동안...

지은아 정말 고마워ㅠㅠ 니가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와 행복만큼 너도 행복하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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