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함이 뚝뚝 묻어나는 것 같은 사람 ㅋㅋ 노래하면서 행복해보이는 모습 때문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노래는 좋아하지만 막 가수 자체까지 파는건 아니라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우연히 10월에 내한공연을 하는 걸 알게 되고, 공연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니 그 사이에 새 앨범까지 나온 걸 알게 됐다.
요즘 좀 금전적으로 시달리고 해서ㅠㅠ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티켓을 질렀다. 운 좋게도 좋은 자리를 누가 취소했는지 한 자리가 떡 남아있길래 바로 잡았다 ㅋㅋ
그래서 공연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가기 전에 새 앨범도 충분히 듣고 있다. 언제 들어도 참 힐링된다ㅠㅠ...
전에도 코린 노래 듣고 많이 위로받고 그랬었지 하면서 예전 생각도 나고...ㅋㅋㅋㅋ 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코린 앓는 글에 올린 노래들은 제일 좋아하는 노래들이고...
블로그엔 안썼던것 같은데, 코린 노래 중에 are you here은 별로 안듣는 노래였는데 지으니가 이 노래로 위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라디오에서 그랬었다.
나한텐 별로 안듣는 곡 중에 하나라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언젠가 되게 우울할 때 노래를 듣다가 랜덤으로 저 노래가 나왔는데 되게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이었다ㅠㅠ 평소엔 그렇게 내 취향은 아닌 곡이었는데 유난히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암튼 그 기억이 인상깊어서 그 이후로 좋아졌다ㅠㅠ
아무튼.... 요새도 좀 우울한데, 공연에서 코린 노래 라이브로 듣고 그 분위기도 즐기면서 좋은 추억도 남기고 마음의 위안도 받고 그랬으면 좋겠다 ㅋㅋ
이번 달 초에 별 생각 없이 티켓 질러놓고 하루하루 현생에 치여가며 살고 있었는데 지으니가 코린한테 계를 탔길래 그거 올리는 김에, 그리고 요새 한참 코린 새 앨범에 빠져있는 김에 코린 앓는 글도 포스팅ㅋㅋ
지으니는 성덕이지만 나는 덕계못이라 지으니를 우연히도 못볼 것 같다 ㅋㅋ 운 좋게 잡은 자리가 되게 앞자리고 중앙이여서 코린만 실컷 보다 올듯 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골수 안방팬이라 공연이 아니고 그냥 실물 보는데는 별로 욕심이 없다. 자리를 되게 좋은 자리로 잡아서 그게 생각할수록 좋을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린 언니.... 곧 만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으나 행복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떠서 멘션 폭탄 쏟아부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머플러 색 추천해주다가 이 색도 어울리고 저 색도 어울리고...ㅋㅋㅋㅋㅋㅋ 울 언니 다 잘어울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hy are you so kind Why do you still remember me😭 ← 이거 너무 진짜 외국 덕후가 앓는 것 같아서 졸귀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why are you so kind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윗만 봐도 애가 너무 신나보여서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